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으로 내 집 마련 가능한 곳은
2022.02.28 10:02
수정 : 2022.02.28 10:02기사원문
이는 전세가격 상승 때문으로 풀이된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경기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 32만 7,992건 중 서울 거주자의 매입 건수는 5만 6,877건으로 전체 약 17.34%에 달했다. 경기도 아파트 5채 중 1채는 서울 사람이 매입한 셈이고, 지난 12년간(‘10년~’21년) 최고 비율이다.
이는 이들 지역이 아파트 매매 가격이 서울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고,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해서다.
이런 가운데, 두산건설이 경기 광주시 탄벌동에서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를 분양중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경기광주역(경강선)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는 3정거장, 강남역까지는 총 7정거장 거리로 빠른 출퇴근 환경을 갖췄다. 특히, 오는 2027년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예정대로 개통되면 수서역까지는 12분 거리로 좁혀진다. 이 외에도 단지와 인접한 회안대로(45번 국도)와 경충대로, 성남~장호원(3번국도) 등을 이용하면 서울, 판교, 분당으로의 출퇴근 교통망도 편리하다.
아울러 숲세권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국수봉 자락에 위치해 있고 가까이에는 통미산과 경안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춰, 코로나19 시기 최선호 주거선호 요인으로 손꼽히는 숲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평면 등이 대거 조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에 100% 4Bay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데다, 전체 면적은 59㎡와 84㎡의 선호도 높은 평형으로만 구성돼 있어서다.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실내 골프장을 비롯해 휘트니스 센터, GX룸, 독서실(남/여), 샤워실(남/여), 작은도서관, 어린이 놀이터, 유아놀이터, 맘스테이션 등이 예정돼 있다. 이러한 커뮤니티 시설들은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의 정당계약은 3월 7일(월)부터 10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693가구 규모로, 이중 65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