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22년 만에 사명 ‘두산에너빌리티’로 바꾸나
파이낸셜뉴스
2022.02.28 18:20
수정 : 2022.02.28 18:36기사원문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두산에너빌리티라는 사명으로 상표 및 도메인을 출원했다.
사명은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 등을 거쳐 확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이 사명을 두산에너빌리티로 변경한 것은 그만큼 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개척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두산중공업은 최근 석탄, 원자력 등 기존 사업에서 해상풍력·수소터빈·소형모듈원전(SMR) 등 친환경 사업으로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가스터빈·수소·신재생에너지·SMR등 4대 성장사업의 비중을 올해 36%에서 2025년 6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사명 변경은 확정이 아니며 3월 주총에서 안건이 다뤄질지도 말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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