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누적 확진자 8만명 돌파…28일 3938명 확진

      2022.03.01 08:56   수정 : 2022.03.01 08:56기사원문
오미크론 확산 대응 방안으로 코로나19 검사·진료체계가 전면 전환된 3일 전북 전주시 화산체육관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해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있다. 2022.2.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6일 7만명대 진입 이후 사흘 만이다.



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28일) 하루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938명이다.

지난 27일 4070명 대비 132명, 역대 최대 확진자가 발생한 24일(4217명) 대비 279명 감소한 수치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8만83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주 1748명, 익산 560명, 군산 547명, 완주 216명, 정읍 205명, 김제 194명, 남원 141명, 부안 79명, 고창 71명, 무주 50명, 순창 43명, 임실 41명, 진안 23명, 장수 19명, 기타 1명이다. 14개 시·군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보고됐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 수는 Δ22일 4024명 Δ23일 3916명 Δ24일 4217명(역대 일일 최다) Δ25일 4161명 Δ26일 4216명 Δ27일 4070명 Δ28일 3938명이다. 일주일 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4077명(누적 2만8536명)으로 나타났다.


지역 백신 접종률은 2차(접종 완료) 88.20%, 3차(추가 접종) 67.95%로 집계됐다. 12~17세 청소년 백신 접종률은 2차 72.50%다.
병상 가동률은 42%,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5685명(누적 6만60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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