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신지윤, 불안증세로 다시 활동 중단

기사내용 요약

새 앨범 '플레이 게임 : 어웨이크' 6인 체재로 활동

[서울=뉴시스] 위클리 신지윤. 2021.12.14. (사진= IST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7인 걸그룹 '위클리' 멤버 신지윤이 건강 문제로 다시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8일 소셜 미디어에 "최근 앨범 준비 과정 중 지윤 양이 다시 한번 큰 긴장과 불안 증세를 호소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당사는 아티스트 본인과 가족, 전문의와의 심도 깊은 논의 끝에 현재로는 지윤 양이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이행하기 어려운 건강 상태라는 점과 재차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해야 하는 시점이라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지윤은 지난해 여름 느낀 불안 증세로 인해 약 4개월 간의 휴식을 갖고 심리 치료에 전념했다.

이후 같은 해 말 복귀했었다.

IST는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와 관련한 억측이나 오해는 삼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신지윤이 다시 활동을 잠정 중단하면서 위클리는 내달 7일 발매하는 새 앨범 '플레이 게임 : 어웨이크(Play Game : AWAKE)' 활동을 6인 체재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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