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안창호 선생 아들 별세에 조전…"美 동포사회 정신적 지주"
파이낸셜뉴스
2022.03.02 16:05
수정 : 2022.03.02 16: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미국에서 별세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막내아들 안필영 선생의 유족에 조전과 조화를 보내 애도를 표했다.
문 대통령 "안필영 선생님을 애도한다. 어제 개관한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3·1절 기념식을 보시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더욱 크다"며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가족들, 동포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진실, 성실, 사랑이라는 도산의 위대한 유산은 안 선생님을 통해 더 넓고 깊어질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은 안창호 선생과 함께 고인의 헌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국민과 함께 안 선생님의 안식을 기원ㅎ나다"고 강조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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