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쌍 인비테이셔널' 이천수, 승부사 기질→♥심하은 사랑꾼 매력
파이낸셜뉴스
2022.03.04 11:25
수정 : 2022.03.04 11:25기사원문
이천수는 처음엔 공을 해저드에 보내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다음 차례에선 '나이스 아웃'을 이끌어내 주변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이천수, 심하은 부부는 전체 성적 4위로 18홀을 마무리했다.
경기가 끝나고 이천수는 "오늘 심하은 되게 좋았고 이천수는 별로였다"고 말하며 "나만 잘 쳤으면 순위권에 들지 않았을까"라며 아쉬움과 함께 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나를 신경 쓰느라 오빠가 잘 못 쳤다"는 심하은의 말엔 "'너나 잘해라'는 말로 들린다"며 마지막까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한편, 이천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KBS2 '살림하는 남자들'은 물론, 유튜브 채널 '리춘수' 등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에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네이버TV '쌍쌍 인비테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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