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산불 피해 복구에 1억 기부
파이낸셜뉴스
2022.03.07 10:37
수정 : 2022.03.07 10: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유니클로는 7일 울진과 삼척 지역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1억원과 의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된 이번 기부금은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제공 및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호금과 함께 기탁한 유니클로 의류는 구호키트의 형태로 이재민과 현장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에게 전달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피해현장에서 산불 진화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