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中企 23곳 4800억규모 투자 유치

파이낸셜뉴스       2022.03.07 15:30   수정 : 2022.03.07 18:17기사원문
道, 10개 시·군 산단 공장 신설

【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가 국내 우량 중소기업 23개사로부터 총 4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충남도는 7일 양승조 지사가 도청 대회의실에서 신동헌 천안부시장 등 10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이수훈 덕산네오룩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23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MOU에 따르면 이들 23개 기업은 10개 시·군 산업단지 등 40만 4336㎡의 터에 총 4849억 원을 투자한다.

이들 기업 중 16개사는 공장을 신증설하고, 7개사는 이전한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총 1270명이다. 덕산네오룩스는 610억 원을 투자해 천안 테크노파크산단 4만3547㎡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전기차 배터리 검사진단 시스템 업체인 민테크는 200억 원을 들여 천안 테크노파크산단 1만 5397㎡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자동차 부품 업체인 천일정공은 153억 원을 투자해 천안5산단 확장 부지 1만 713㎡에 공장을 이전한다.

밀키트·중식소스 업체인 삼천리이엔지는 180억 원을 들여 성거일반산단 9917㎡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코로나 진단키트 업체인 젠바디는 160억 원을 투자해 서북구 신당동 개별입지에 공장을 마련한다. 비앤씨화장품은 63억원을 투자해 천안 풍세2일반산단에 공장을 새롭게 짓는다. 이차전지 전해액 업체인 덕산일렉트라는 400억 원을 투자해 남공주일반산단 1만 8716㎡의 부지에 세종 공장을 이전한다.
차량 동력전달장치 업체인 디오토모티브는 290억원을 투자해 아산 둔포 개별입지 공장을 증설하고, 물류 전문 업체인 에스에이엠은 100억 원을 투자해 아산 염치일반산단 1만 895㎡의 부지에 물류센터를 신설한다.

충남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 시작하면 도내에는 8297억 원의 생산 효과와 2507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해당 기업들의 부지 조성과 장비 구입 등 건설로 인한 경제 효과는 생산유발 6504억 원, 부가가치 유발 2411억 원 등으로 분석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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