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심플리쿡 봄철 메뉴 주문량 30% 증가"

파이낸셜뉴스       2022.03.08 07:46   수정 : 2022.03.08 07: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의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은 봄철 식재료를 활용해 선보인 '삼색봄나물 소불고기 전골' 판매량이 최근 일주일간 직전주 대비 30.5%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10% 내외의 증가율을 보인 기존 유사 메뉴 대비 3배 가량 높은 주문 증가율을 기록한 것이다.

'삼색봄나물 소불고기 전골'은 소불고기 전골에 봄 채소인 국내산 봄동, 달래, 냉이 등을 조합해 기획한 봄 제철 메뉴다.

이달 말까지 40% 할인 행사가 진행돼 GS프레시몰 등을 통해 1만19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심플리쿡은 '쭈꾸미 미나리 초무침'을 이달 중순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제철 메뉴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갈 방침이다.

GS프레시몰은 봄 제철 채소 행사에 나선다. 미나리, 봄동, 냉이, 방풍나물 등 20여종에 달하는 국내산 봄 채소를 제철·신선 기획전 등을 통해 최대 2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매일 다른 채소를 100원에 판매하는 '채소 100원 딜' 등을 통해서도 다양한 봄 제철 채소를 시리즈로 선보일 예정이다.

GS샵은 온라인 몰을 통해 봄·여름(SS) 패션 신상품 출시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인기 골프웨어 브랜드 '파리게이츠'의 SS 신상품 출시 행사다. 선착순 15% 할인 쿠폰과 함께 보스턴백, 캐디백, 볼캡 등의 풍성한 경품을 고객 혜택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차은철 GS리테일 M4사업 부문장(상무)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이 시작되자 봄 제철 먹거리,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고객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봄 시즌 상품을 파격 행사 등으로 지속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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