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한지민·유재석, 기부금 쾌척

파이낸셜뉴스       2022.03.08 09:53   수정 : 2022.03.08 09: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러시아의 우크라니아 침공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산불로 이재민이 속출하고 있다. 이에 김혜수, 한지민, 유재석 등 스타들이 재난 극복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먼저 한지민은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돕기 위해 유니세프에 1억원을 기부했다.

8일 BH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한지민이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긴급 구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지민은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어린이들의 일상이 회복되는 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며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웃으며 학교에 다니는 평화로운 날이 오기를 함께 바라겠다"고 말했다.

MC 유재석과 영화배우 김혜수는 산불 피해 복구에 동참했다. 지난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각 1억원을 내놨다.




앞서 배우 송강호와 이병헌, 이제훈, 신민아, 박민영, 이종석, 가수 아이유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각 1억원을 기탁했다. 배우 김고은, 박보영, 윤정희,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는 각각 5000만원을 내놨다.

배우 송혜교는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을 쾌척했으며 MC 전현무는 사랑의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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