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총리, 오는 18일 노무현 재단 이사장 취임

      2022.03.11 17:05   수정 : 2022.03.11 17: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노무현재단 6대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노무현 재단은 유시민 전 이사장이 지난해 10월 퇴임하면서 이정호 재단 이사가 그동안 직무대행으로 역할을 해왔다.

11일 노무현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달 22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정 전 총리를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키로 했다.



정 전 총리는 노무현 재단 이사에 등재된 상태로 이사장 취임을 위한 절차만 남은 상태다.

정 전 총리는 참여정부 시절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와 당의장,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냈다.

노무현 재단은 새 이사장 선임과 관련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정 전 총리의 이사장 취임은 오는 18일로 임기는 3년이다.


cerju@fnnews.com 심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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