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발트3국 "푸틴, 우크라 휴전 요청 즉각 받아들여야"

뉴스1       2022.03.16 07:51   수정 : 2022.03.16 07:51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북유럽 국가와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발트3국은 15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인도주의적 위기 종식을 위해 우크라이나의 즉각적인 휴전 요청을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영국와 덴마크 등 합동원정군(JEF·Joint Expeditionary Force) 소속 각국 지도자들은 이날 영국 런던에서 회담을 했다.

2012년 영국 주도로 설립된 합동원정군은 덴마크, 핀란드, 에스토니아, 아이슬란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네덜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등이 참여하고 있다.

JEF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러시아가 현재 진행 중인 인도주의적 위기를 중단하고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식량과 물, 의료지원을 받는 것을 방해받지 않을 수 있도록 즉각적인 휴전을 시행하고 지지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전날 러시아 대표단과 회담에서 즉각적인 휴전과 러시아군의 철수를 요구한 바 있다.

JEF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며 이는 "민주주의 유럽국가의 주권, 자유, 독립에 대한 명백한 침해"라고 비판했다.

JEF는 "우리는 그러한 행동이 용납될 수 없고, 다른 어떤 나라도 폭력적인 팽창주의 시도에 희생되면 안된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EF는 "이를 위해 우리는 JFE가 우리 국가와 대륙의 안전을 지키고 이 지역의 방위 및 억제 기여하는 신뢰할 수 있는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JEF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가입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가입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군수물자 중단을 촉구하며 유럽 국가의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가 함께 이것을 막고, 민주주의 파괴를 막는 것이 더 쉬울 것"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당신들을 향해 다가갈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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