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한국에 3번째 매장 '명동'에 문 연다
뉴시스
2022.03.17 10:31
수정 : 2022.03.17 10:31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압구정, 여의도 이어 3번째 매장
애플은 17일 매장을 둘러싸고 있는 외벽 바리케이드 디자인을 공개했다.
외벽 바리케이드 디자인은 과거 명동 지역의 학구적인 역사와 학자들 사이에서 인기있던 미술 양식인 책가도를 기념하고, 그 당시 명동에 거주했던 학자들에게 경의를 표현했다.
애플은 "책가도 각 칸에는 창의성을 뽐내고 있는 사람들과 애플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며 "명동점은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고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의 원천이 될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 명동점의 공식 개소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국내 애플 매장은 서울 압구정, 여의도 등 2곳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odong8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