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작곡 스타트업 포자랩스, 김태현 CSO 영입
파이낸셜뉴스
2022.03.17 11:06
수정 : 2022.03.17 11:06기사원문
포자랩스는 전문 작곡가가 하나의 곡을 완성하기 위해 거치는 수많은 작업을 세분화하고 각 작업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개발했다.
또한 화성학, 샘플링 등 음악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데이터화해 세계적으로 독보적 수준의 음악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김태현 CSO는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하고 AI 챗봇 스타트업 대표를 역임한 후 현대모비스 데이터사이언스팀에서 AI 기획 및 개발 업무를 맡았다. 특히 현대모비스 창사이래 최단기간 모비스인상을 수상하는 등 AI를 활용한 기획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포자랩스 허원길 대표는 "김태현 이사 영입을 시작으로 전략기획팀을 신설하여 포자랩스의 중장기적 전략을 수립하고 고도화된 AI 기술을 바탕으로 신사업을 확장하여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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