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공사장에 폭발물 의심 물체…"공군 사용 항공탄 추정"
뉴스1
2022.03.17 11:09
수정 : 2022.03.17 14:38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서울 용산구의 공사장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돼 경찰과 소방, 군 당국이 현장에 출동했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47분쯤 공사장에서 폭탄이 나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가로 30㎝, 세로 1m 정도의 폭발물 의심 물체는 과거 공군이 사용한 항공탄으로 추정된다. 군은 경찰로부터 의심 물체를 인계받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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