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朴정부 이상민 변호사 대외협력특보로 선임

뉴시스       2022.03.17 11:47   수정 : 2022.03.17 11:47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李 삶의 철학, 윤석열 당선인의 공정·정의에 완벽 부합"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에서 이상민 신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12.10.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7일 이상민 변호사를 대외협력특보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판사 출신 법조인으로 현재 법무법인 김장리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박근혜 정부 당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과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새누리당 중앙윤리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12.19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 위원,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분과 전문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이번 대선 때 국민의힘 중앙선대위에서 경제사회위원장을 맡았다.

인수위는 "다양한 사회활동 경험이 있으시고, 국민의 권익 향상과 기관의 청렴도와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계시다"며 "이러한 삶의 철학은 윤석열 당선인이 지향하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정부에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pj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