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반웍스, JQ코믹스와 맞손…K-웹툰 업고 드라마 명가로
뉴시스
2022.03.18 08:12
수정 : 2022.03.18 08:12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얼반웍스가 제이큐코믹스와 손잡았다.
얼반웍스는 18일 제이큐코믹스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웹툰을 드라마, 영화 등으로 영상화해 세계에 'K-콘텐츠' 열풍을 일으킬 계획이다.
얼반웍스는 SBS TV 예능물 '런닝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드라마 '블랙독' '나쁜녀석들' 등을 제작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도적: 칼의 소리'와 LG헬로비전 예능물 '엄마는 예뻤다'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에 편입, 콘텐츠 제작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얼반웍스 허건 대표는 "양질의 웹툰이 드라마, 영화로 이어지는 2차 제작물에 관한 의미있는 협약"이라며 "얼반웍스 제작진을 거쳐 탄생할 고품격 콘텐츠를 기대해도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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