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우상혁, '한국인 최초' 세계실내육상선수권 금메달
파이낸셜뉴스
2022.03.20 21:23
수정 : 2022.03.20 21: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인 최초로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우상혁은 20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타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4를 1차시기에 넘었다.
한국 선수가 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것은 우상혁이 최초다. 앞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한국 선수의 최고 순위는 5위로, 지난 1995년 바르셀로나 대회 남자 400m 손주일이 유일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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