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낸 사람 '다시 만나줘'…전여친에 1원씩 이체한 남성
뉴스1
2022.03.24 12:15
수정 : 2022.03.24 15:52기사원문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전 여자친구의 예금 계좌에 소액을 이체하며 재회를 요구하는 문구를 남긴 남성이 경찰 수사를 받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4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이체자의 이름 대신 '다시 만나 달라'는 취지의 문구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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