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메타버스 용역 중간보고회...강릉서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2.03.28 07:52
수정 : 2022.03.28 07:52기사원문
강릉을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메타버스 거점화로 조성.
춘천은 메타호수정원 조성.
원주는 디지털 메카도시로 가상-현실 기반의 재활산업 육성.
【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28일 강원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산학연관 간담회를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8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가상융합경제를 견인할 메타버스 지역거점 조성, 18시군 메타버스 XR 창작융합벨트 확산 등 주요 비전과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산학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또한, 춘천은 소양호, 춘천호, 의암호 등 9개소의 인공호을 보유한 호반의 도시로 증강현실 기반의 메타호수정원을 조성하여 다양한 창착물이 등록·거래되는 창작자 중심의 크리에이티브 산업 육성을 기대하고 있다.
또, 원주는 디지털 메카도시로 민간투자형 디지털 영상콘텐츠 미디어센터와 가상-현실 기반의 재활산업 육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윤인재 강원도 첨단산업국장은 “강원도가 보유한 유·무형의 자산에 대한 디지털 자산화와 MZ세대, 문화·예술인 등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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