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회공헌' 활동 지속…지난해 4220억 사용
뉴시스
2022.03.28 09:39
수정 : 2022.03.28 09:39기사원문
2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사회공헌기금 사용 내용이 담긴 '2021 인에이블링 피플스토리(Enabling People Story), 나눔북'을 사내 게시판에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직원 기부금 117억5000만원을 포함해 총 4220억원을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초 조직개편을 통해 사회공헌사무국을 '사회공헌단'으로 격상했다. 또 지난해 말에도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사업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삼성사회공헌 업무를 총괄할 새로운 수장으로 삼성화재 사장을 지냈던 최영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을 임명했다.
삼성전자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주니어SW아카데미, 삼성 스마트스쿨, 삼성드림클래스, 삼성희망디딤돌 등 청소년 교육은 물론 C랩(인·아웃사이드), 상생펀드·물대지원펀드 조성, 협력회사 인센티브 지급,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운영 등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ijoin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