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홍합밸리, ESG 창업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파이낸셜뉴스
2022.03.29 18:03
수정 : 2022.03.29 18:03기사원문
내달 29일까지 온라인 접수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재단법인 홍합밸리와 '2022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임팩트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임팩트업'은 아동, 청소년 등 미래세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젝트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8년부터 홍합밸리와 426개의 임팩트 기업을 발굴, 18개 기업을 최종 육성했으며 이 중 15개 기업에 직접 투자 및 연계를 지원했다.
모집대상은 ICT 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ESG 분야의 가치를 창출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다. 오는 4월 29일까지 '홍합밸리 엑셀러레이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교보생명은 서면평가, 대면평가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오는 5월에 참여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코워킹스페이스와 사업비를 지원한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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