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세기의 결혼…일도 사랑도 해피엔딩
뉴스1
2022.03.31 06:02
수정 : 2022.03.31 14:24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또 하나의 톱스타 부부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동갑내기 배우 현빈(40)과 손예진.
2018년 영화 '협상'에 동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당시에도 심상치 않은 케미를 선보였다.
당시 관객과 함께하는 시사회에서 MC 조우종이 현빈을 가리켜 '우리 신랑' 이라고 말실수를 하자 관중에선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함께 나오는 한 신뿐이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점수로 100점을 주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손예진이 사랑받는 비결'에 대해 현빈은 "예뻐서"라고 주저 없이 말하는 등 손예진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2019년 1월 미국 LA 등지에서 동반 여행을 즐겼다는 이야기에 이어 미국의 한 마트에서 장을 함께 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은 계속해서 뒷따랐다.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는 2019년 tvN '사랑의 불시착'도 함께 촬영하며 절정에 이른다. 이후 종영 후인 지난해 1월부터 열애를 인정했다.
일도 사랑도 꽉 잡은 두사람의 해피엔딩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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