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사업목적에 화장품 추가…색조화장품 시장 진출 본격화

뉴스1       2022.03.31 08:43   수정 : 2022.03.31 08:43기사원문

모나미 본사 1층에 있는 '콘셉트스토어' (모나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모나미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화장품 제조·판매·도소매업과 학원 운영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모나미는 29일 제54기 정기주총에서 사업목적 14개를 추가하는 정관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구체적으로 Δ화장품 제조 및 판매 Δ화장품 및 화장용품 도소매업 Δ학원운영업 Δ학원운영 서비스업 Δ학원 프랜차이즈사업 Δ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사업 Δ초등방과후 학교 사업 Δ체험형 컨텐츠 서비스업 Δ평생교육시설 운영업 Δ강사 모집 및 파견업 Δ문화 예술 서비스업 Δ물품보관 및 창고업 Δ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 Δ부동산 투자 자문업 등이다.

지난해에도 사업목적 12개를 추가하는 정관 변경안을 올렸지만 의결권 정족수 미달로 부결됐다. 모나미는 이번 안건 통과를 위해 우호지분을 확보하고 전자투표를 도입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모나미는 2019년부터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했다. 경기도 군포시에 제조공장을 마련하고 코스메틱 사업부에서 근무할 직원을 모집했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및 금형 제작, 시제품 제작 등에 집중해왔다. CGMP 인증 획득도 추진했다.


모나미는 2019년 중순 "전통 문구 브랜드로 보유하고 있는 색조배합 노하우와 사출금형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범위에서 화장품 사업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모나미는 이번 안건 통과로 모나미는 본격적으로 색조화장품 제조·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생산 예정 품목은 펜슬형 아이라이너와 아이브로, 마스카라, 립, 네일·틴트 등 색조 화장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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