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애플스토어 3호점 명동에 4월9일 문 연다
뉴스1
2022.03.31 10:10
수정 : 2022.03.31 10:1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국내 애플스토어 3호점이 내달 9일 서울 중구 명동에 문을 연다.
애플코리아는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애플 명동'이 4월9일 오전 10시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이날 미디어 대상 사전 행사 초청장을 발송했다.
이번 애플스토어는 지난 2018년 1월 문을 연 '애플 가로수길', 지난해 2월 개장한 '애플 여의도'에 이어 국내 세 번째 매장이다. 애플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 애플스토어를 열고 있다. 4호점 역시 서울 잠실에 여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명동'에는 코로나19 이후 예약제로 운영되는 다른 매장들과 동일한 운영 방식이 적용되며, 매장 내 인원수도 제한된다. 예약 신청은 4월7일 오전 8시부터 애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애플은 "전 세계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동, 그 찬란한 서울의 중심부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애플스토어가 곧 찾아온다"며 "본 매장을 통해 우리는 상상력과 창작열이 끊임없이 샘솟는, 누구에게나 열린 영감의 원천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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