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 7명으로 구성…여성 43%·청년 28%

뉴스1       2022.03.31 14:34   수정 : 2022.03.31 14:34기사원문

국민의힘 경상남도당 전경.. © News1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경남도당은 지난 30일 오후 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이날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도 의결돼 최종 확정됐다.

지난 24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된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지침에 따라 이달곤 도당위원장이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자리했다. 강민국 도당 수석부위원장은 부위원장에 선정됐다.

또 학계·경제계·법조계 등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존경 받고 명망 있는 외부인사 등 총 7명을 구성했다. Δ배종갑 대도산업㈜ Δ김향숙 인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Δ유순미 경상대 회계세무학부 교수 Δ이상목 법무법인 소울 변호사 Δ강은실 강은실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이다.


이 중 여성 3명(43%), 청년 2명(28%)을 포함하는 등 당헌·당규 규정을 준수해 구성했다고 경남도당은 강조했다.

공천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도당 비례대표 공천관리위원회 업무도 겸임한다.

4월7일 오후 경남도당 4층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갖고, 공천심사기준 등 공천일정 전반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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