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 결혼식 부케, 절친 공효진이 받았다
뉴스1
2022.03.31 18:11
수정 : 2022.03.31 18:11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신부 손예진(40)이 던진 부케는 절친 공효진(42)이 받았다.
31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서울의 애스톤하우스에서 진행된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배우 공효진이 부케를 받으며 본식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은 두 사람의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 등 외부에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결혼식에는 부케를 받은 공효진을 비롯해 평소 손예진과 친분이 두터운 배우 엄지원, 송윤아, 이민정 및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에 함께 출연 중인 전미도 김지현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현빈과 절친한 장동건이 축사를 맡았으며 가수 김범수, 거미, 폴킴이 축가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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