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12곳 자동차 전용도로 봄맞이 대청소
파이낸셜뉴스
2022.04.01 11:15
수정 : 2022.04.01 11:15기사원문
봄맞이 대청소는 겨울철 제설작업 중 뿌려진 염화칼슘과 쌓인 미세먼지 등의 세척 작업이 주가 된다. 터널, 지하차도, 방음벽, 가로등, 등기구 세척과 함께 도로시설물에 퇴적된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배수로와 집수정 준설, 배수홈통 및 신축이음장치 청소를 야간에 실시한다.
이용시민의 안전운행을 위해 방호벽 등 도로부속물과 차선의 도색도 함께 실시하기 때문에 청소를 마친 구간은 확연히 쾌적한 운행 환경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교통통제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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