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서 공군 'KT-1 훈련기 2대, 충돌 추락' 3명 사망·1명 실종(종합)

파이낸셜뉴스       2022.04.01 15:11   수정 : 2022.04.01 15:11기사원문
헬기 2대와 차량 14대, 수십명의 인력 급파 현장 수습 중
공군은 "조종사 비상 탈출 및 생사 여부는 확인 중"

[파이낸셜뉴스]

1일 오후 1시36분께 공군 사천기지 인근 경남 사천시 정동명 고읍리 들판에 공군 KT-1 훈련기 2대가 공중 충돌해 추락했다.

이 사고로 전투기에 타고 있던 3명이 숨지고 1명은 실종돼 관계 당국이 수색 중이다.

사천읍교회 인근에 추락으로 연기가 발생했지만, 민가에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은 "조종사 비상 탈출 및 생사 여부는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고로 경남 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차량 14대, 수십명의 인력을 현장에 급파해 현장을 수습 중이다.

사고 원인 등은 공군에서 자세히 파악할 방침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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