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성신여자대학교·한신대학교에 캠퍼스타운 조성
뉴스1
2022.04.04 10:46
수정 : 2022.04.04 10:46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성신여자대학교, 한신대학교와 함께 '캠퍼스타운' 조성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캠퍼스타운이란 Δ청년활동 증진 Δ청년창업 활성화 Δ상권·지역 협력 제고 등을 목표로 대학, 청년과 지역 주민이 상생하며 지역 공동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먼저 성신여대는 대학교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성신-수유 문화예술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한신대는 동네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동네 청년이 만드는 강북형 지역 창생(창업상생)'을 추진한다
총 사업기간은 3년으로 서울시, 강북구, 대학교(성신여대, 한신대)는 매년 사업계획서를 수립하며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각 대학교의 뛰어난 재인들이 구민과 함께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게 됐다"며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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