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김창열 화백 '물방울' 작품 입힌 무선 스피커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2.04.04 13:46
수정 : 2022.04.04 13:46기사원문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뱅앤올룹슨의 무선 스피커 '베오플레이 A9'이다.
2013년 국내에 첫 선보인 베오플레이 A9는 인테리어 오브제처럼 감각적인 디자인과 선명하고 풍부한 사운드가 특징으로 10년 가까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베오플레이 A9는 최대 1,500W의 풍성한 사운드 출력을 자랑하는 무선 스피커다. 인공지능 구글 보이스를 탑재해 간단한 음성 명령만으로 음악 재생, 날씨, 뉴스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뱅앤올룹슨의 하이엔드 제품에 적용되는 '액티브 룸 컴펜세이션' 기능을 탑재해 스피커가 놓인 공간의 환경을 스스로 분석해 음의 왜곡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사운드를 전달한다.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공식 오프라인 매장에서 15일부터 한정 수량만 판매된다.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M1층 신세계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김창열展'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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