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C 빛낸 위메이드… ‘위믹스’ 세계에 알렸다

파이낸셜뉴스       2022.04.04 18:01   수정 : 2022.04.04 18:01기사원문
국내기업 최대 규모 60부스 마련
글로벌 기업들에 위믹스 비전 공유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입지 다져

위메이드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를 전 세계에 알렸다.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ame Developers Conference, GDC 2022)에 처음 참가해 위믹스 비전을 소개하고 사업 협력 기획을 모색한 것. 위메이드는 올해 글로벌 로드쇼 'WIN 2022(Wemix in NFT)'를 꾸준히 진행, 세계 각국 게임 및 블록체인 개발사들과 교류하면서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확고한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위메이드 P&E에 대한 기대감 ↑

위메이드는 3월 21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GDC 2022에서 위믹스를 전면에 내세워 국내 기업 최대 규모인 60부스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게임 및 블록체인 개발자들이 위메이드 부스에 방문했으며, 사업 관련 미팅 일정들이 모두 조기 마감되는 등 위메이드 P&E(게임하며 돈도 버는 게임) 비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GDC 서밋을 통해 'P&E: 블록체인 경제로 게임을 변화시키다'라는 주제로 강연도 진행했다. 장 대표는 블록체인 게임의 필수 요소와 게임 토큰 경제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 게임과 블록체인 접목이 게임을 더욱 재밌게 만들어 줄 것임을 강조했다.

■글로벌 게이밍 블록체인 플랫폼

블록체인 게임 개발 및 운영을 경험한 위메이드 실무진들도 대체불가능토큰(NFT)과 게임파이(GameFi, 게임과 금융 합성어) 등 최근 블록체인 게임 트렌드와 위믹스 플랫폼 역할을 공유했다.

위메이드 퍼블릭체인 부문 김석환 부사장은 블록체인 기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와 위믹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게임에 블록체인을 더하는 것에 대한 전략을 설명했다. 또 블록체인 게임 출시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을 전하며 토큰 경제를 적용하는 노하우에 대해 알리기도 했다.

위메이드 이동수 공동플랫폼개발실장은 게임과 블록체인을 결합할 때 중점을 두어야 할 기능과 원활한 최적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최서실 NFT 사업팀 매니저는 게임 NFT 특성과 NFT가 게임 초기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등을 전했다. 정우준 콘텐츠개발실장은 게임을 위한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구축 방법을 설명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 '게임플랫폼 부문'과 '퍼블릭체인 부문'을 신설했다.

위믹스(WEMIX)를 글로벌 게이밍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키우기 위한 전략이다. 위메이드는 "잘 짜인 게임플랫폼 전략을 실행하는 데 집중하기 위한 게임플랫폼 부문과 확장 전략을 계획 및 실행하기 위한 퍼블릭체인 부문을 신설했다"며 "게임플랫폼 부문은 송모헌 부사장이 총괄하고 퍼블릭체인 부문은 김석환 부사장이 맡아 블록체인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 및 투자를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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