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지원금 최대 50만원대로 올린 SKT…재고떨이 나섰나
뉴시스
2022.04.06 10:04
수정 : 2022.04.06 10:04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아이폰12 최대 50만원, 아이폰12 미니 55만원
이에 따라 SK텔레콤에서 월 8만원대 이상의 요금제에 가입하면서 아이폰12(256GB모델) 또는 아이폰12미니(256GB모델)를 구매할 경우, 각각 50만원과 55만원의 공시지원금을 받는다. 대리점이 추가로 주는 장려금(공시지원금의 15%)까지 합칠 경우, 아이폰12(출고가 128만7000원)의 실구매가는 최대 71만2000원, 아이폰12미니(출고가 115만5000원)의 실구매가는 최대 52만2500원이다.
실구매가가 최대 절반 정도로 낮아지는 것이다. 아이폰은 원래 공시지원금이 낮기로 유명한데 아이폰SE3 등 최근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기존 구형 모델의 재고떨이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KT는 현재 아이폰12에 최대 15만원, 아이폰12 미니에는 최대 40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해 적용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12에 최대 40만원, 아이폰12 미니에 최대 50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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