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 요람' 충북학사 동서울관 개관식
뉴스1
2022.04.06 15:55
수정 : 2022.04.06 15:55기사원문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 인재 양성의 요람 충북학사 동서울관 개관식이 6일 열렸다.
동서울관은 지난 2월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서 개관했으나 코로나19로 개관식을 하지 못했다.
도는 기존 서서울관의 높은 경쟁률과 북동부권 학생들의 통학 불편 의견에 따라 동서울관을 설립했다.
동서울관은 총사업비 466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로 건립했다.
현재 336명의 충북 출신 대학생이 동서울관에서 생활하고 있다. 서울관에는 356명, 청주관 248명 등 모두 940여명이 충북학사를 이용하고 있다.
충북학사는 1992년 개원해 4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사법고시와 행정고시, 국가고시 등 국가자격시험 161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이시종 지사는 "취업과 진로 지원으로 충북을 선도할 차세대 핵심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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