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크라운해태 ‘견생조각전’ 진행

      2022.04.07 07:41   수정 : 2022.04.07 07: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크라운해태와 함께하는 2022 상반기 ‘견생조각전’을 오는 6월23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및 아트캠프 야외광장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다. 아트캠프는 별도 주차장이 마련돼 있지 않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현대조각 저변 확대와 의정부문화재단 예술공간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크라운해태의 아트밸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원로-중진 작가의 스틸, 철, 레진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표현한 작품을 연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분기별 13점, 총 26점 작품을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 및 아트캠프 야외광장에 전시된다.


상반기 전시는 아트밸리의 중추 작가 22명 작품 중 시민에게 작품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시민이 직접 선정한 13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의정부아트캠프 야외광장에는 조용익(파랑의 증식), 민성호(날아가다), 이종국(선인) 고성익(어느작의 겨울밤) 작가 작품 4점이 전시된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는 정춘표(美夢미몽), 조영철(Meditation), 김석(연리지와 매화와 사슴), 백종인(벤치카), 박근우(Renew-공간을 비추다), 안인기(돌소), 박선영(구름이와 삐릿삐릿), 장진연(청정지표) 전신덕(나른한 오후 아트벤치) 9점이 전시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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