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신규 5만4995명·이틀째 5만명대...총 689만7077명

뉴시스       2022.04.07 23:04   수정 : 2022.04.07 23:04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도쿄 8753명 오사카 4673명 사이타마 3847명 가나가와 3825명

일일 사망 오사카 21명 도쿄 6명 가나가와 6명 등 69명...누적 2만8548명

[도쿄=AP/뉴시스] 31일 일본 도쿄의 롯폰기 지구 육교에서 상춘객들이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고 있다. 2022.03.31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다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이틀째 5만명 이상 발병했으며 추가 사망자는 6일 연속 100명을 하회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7일 들어 오후 11시까지 5만4995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수도 도쿄도에서 8753명, 오사카부 4673명, 사이타마현 3847명, 가나가와현 3825명, 지바현 3108명, 아이치현 2783명, 후쿠오카현 2647명, 홋카이도 2346명, 효고현 2297명, 오키나와현 1355명, 이바라키현 1171명, 히로시마현 1137명, 교토부 1119명, 시즈오카현 1065명, 니가타현 839명, 미에현 716명, 도치기현 718명, 군마현 604명, 미야기현 676명, 오카야마현 633명, 나가노현 690명, 구마모토현 778명, 시가현 452명, 기후현 646명, 아오모리현 637명, 나라현 323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690만명에 육박했다.

일일환자는 2021년 9월1일 2만20명, 10월1일 1444명, 11월1일 84명, 12월1일 119명, 2022년 1월1일 533명, 2월1일 8만4546명, 3월1일 6만5411명, 2일 7만2628명, 3일 7만329명, 4일 6만3730명, 5일 6만3660명, 6일 5만3954명, 7일 3만7075명, 8일 5만4008명, 9일 6만3726명, 10일 6만1139명, 11일 5만5868명, 12일 5만5315명, 13일 5만938명, 14일 3만2465명, 15일 5만763명, 16일 5만7911명, 17일 5만3565명, 18일 4만9200명, 19일 4만4699명, 20일 3만9654명, 21일 2만7699명, 22일 2만227명, 23일 4만1031명, 24일 4만9922명, 25일 4만7462명, 26일 4만7329명, 27일 4만3362명, 28일 2만9878명, 29일 4만4462명, 30일 5만3740명, 31일 5만1904명, 4월 1일 4만9260명, 2일 4만8815명, 3일 4만7337명, 4일 3만152명, 5일 4만5675명, 6일 5만4878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오사카에서 21명, 도쿄도와 가나가와현 각 6명, 이바라키현 5명, 사이타마현과 후쿠오카현 각 4명, 미에현과 지바현 각 3명, 교토부와 효고현, 도야마현, 이와테현, 시즈오카현 각 2명, 사가현과 홋카이도, 야마구치현, 아이치현, 도치기현, 나가사키현, 아오모리현 1명씩 합쳐서 69명이 새로 목숨을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2만8535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2만8548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689만6365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689만7077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689만6365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130만2684명으로 전체 5분의 1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사카부가 82만1060명, 가나가와현 62만8258명, 사이타마현 45만1970명, 아이치현 43만2242명, 지바현 37만6199명, 효고현 34만6961명, 후쿠오카현 31만7947명, 홋카이도 23만6764명, 교토부 16만1645명, 오키나와현 13만188명, 시즈오카현 12만8924명, 이바라키현 12만2111명, 히로시마현 10만3869명, 나라현 7만5715명, 군마현 7만3681명, 시가현 7만2241명, 기후현 7만1696명 등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1만4787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7일 시점에 494명으로 전날보다 14명 줄었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7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632만9017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632만9676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5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8만5100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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