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로우-해운協, 국적선사 이용 확대 등 상생협력 '맞손'

뉴스1       2022.04.08 13:54   수정 : 2022.04.08 13:54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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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포스코플로우(옛 포스코터미날)와 해운업계가 국적선사 이용 확대 등을 통해 상생협력에 나선다.

포스코플로우와 한국해운협회는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포스코플로우-해운업계 간 상생협력 및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악엔 Δ국적선사 이용 확대를 기반으로 최상의 운송 서비스 제공 Δ수출입화물 배선 관련 협의 및 국적선 적취율 향상 Δ해운법과 공정거래법을 준수하고 시장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입찰 계약체결 노력 Δ해상운송 경쟁력강화를 위한 상생협의체 구성 운영 및 상호 교류 활성화 등이 담겼다.

이들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노력이 국민경제 발전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관련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사장은 "포스코플로우와 해운업계의 오랜 파트너십에 기반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생협력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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