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인간 한유아, 옥수수수염차 모델 발탁…"김태희-전지현 계보 잇는다"
뉴스1
2022.04.13 09:59
수정 : 2022.04.13 10:14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가상 아티스트 한유아가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고 13일 밝혔다.
가상 인간이 차·음료 CF 모델로 활동하는 건 한유아가 국내 최초다. 이로써 한유아는 김태희, 전지현, 조보아, 선미에 이어 광동 옥수수수염차 모델 계보를 잇게 됐다.
지난 2월 글로벌 매니지먼트 YG 케이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으며, 'YuA'(유아)라는 이름으로 첫 음원 'I Like That'을 공개하며 가수로도 데뷔했다.
한유아의 옥수수수염차 광고 캠페인은 오는 4월 20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광고 데뷔를 계기로 대중과의 소통을 더 넓혀 갈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백민정 IP 사업담당 상무는 "한유아가 국내 대표 차·음료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여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매일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장해 가는 한유아가 이번에도 한층 돋보이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첫선을 보인 '광동 옥수수수염차'는 차·음료 부문에서 부동의 1위(판매액 점유율 기준, AC닐슨)를 차지하고 있는 광동제약의 대표 제품이다. 특히 물처럼 마실 수 있는 차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일상차'로 자리매김하며 2021년까지 누적 13억 병의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