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찾은 박홍근 "안전운임제 연장·확대해야"
파이낸셜뉴스
2022.04.13 18:14
수정 : 2022.04.13 18:14기사원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운송노조 화물연대를 찾아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국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운임제 안착 등 민생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의왕시 화물연대 서울경기지역본부에서 간담회를 열고 "유가 변동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운임제를 안착시켜야 할 것"이라며 ""올해가 일몰 시한인데, 법안 연장과 적용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의 안전운임제 일몰 연장 방침에 물류업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예상된다.
심형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