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서울 면목동·종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뉴스1
2022.04.14 10:10
수정 : 2022.04.14 10:10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DL건설은 중랑구 면목동과 성북구 종암동 등 서울 내 2곳에서 총 공사비 1103억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업지는 동부간선도로와 동일로가 인접해 차량 이동이 편리하고 면목역(7호선)과 중랑역(경의중앙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중랑초, 전동중, 휘봉고도 도보권에 있다.
이외 장안제일시장, 홈플러스 면목점, 삼육서울병원, 경희대병원, 중랑천 산책로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다. 인근에 중화동 중화3재정비촉진구역과 중화1구역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해당 사업지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종암동 112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213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621억원으로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32개월이다.
250m 내에 월곡역(6호선)이 있어 종로·동대문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향후 경전철 강북횡단선이 인근에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도 기대할 수 있다.
내부순환로를 통한 차량 이동이 편리하고 일신초, 서울대학교사범대부속중·고교, 홈플러스 월곡점 등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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