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파이낸셜뉴스
2022.04.14 15:25
수정 : 2022.04.14 15: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14일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부산지역 강풍주의보, 연안 풍랑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해역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부산해역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하고, 연안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해경은 다중이용선박, 장기계류선박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연안 위험구역과 항・포구 등을 중심으로 출입통제 및 해・육상 안전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해양경찰 파・출장소 전광판과 지자체가 운용하는 재난방송시스템 등을 이용하여 안전사고 위험을 예보하고, 보도자료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해경은 기상악화로 인한 사고에 대비해 구조 즉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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