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2000억 규모 ESG 채권 발행

파이낸셜뉴스       2022.04.14 18:10   수정 : 2022.04.14 19:40기사원문

GS리테일이 설립 후 첫 ESG(사회·환경·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한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다음달 4일 ESG 채권 3,5년물 총 2000억원어치를 발행할 예정이다.

수요예측일은 이달 하순 진행할 예정으로 신한금융투자, KB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공동으로 대표주관을 맡았다.

GS리테일의 공모채 발행은 2020년 9월 14일 이후 1년 7개월 여만이다.

GS리테일의 신용등급은 AA0 수준으로 우량등급에 속한다. 우량채권인데다 ESG채권인 만큼 기관들의 투자자금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편의점(GS25) 및 SSM(GS더프레시), H&B(랄라블라) 등의 유통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다. 또 지난 2015년 GS건설로부터 인수한 파르나스호텔을 통해 호텔업 및 오피스 임대업을 영위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ESG채권 발행 자금은 지속 가능한 경영활동을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 등에 쓰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ESG채권 발행을 시작으로 ESG경영에 가속폐달을 밟는 것으로 보인다. GS리테일은 △그린 점포 시스템을 통한 에너지 절감 △그린 소재 확대 △환경친화적 신사업 등을 ESG경영의 비전으로 제시했다. 회사는 지난 2020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도 발간하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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