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레고랜드 단독 대관…통 큰 사내 복지

뉴시스       2022.04.21 12:59   수정 : 2022.04.21 15:04기사원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김영필 사장과 '키즈 리포터''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SK하이닉스가 사내 복지의 일환으로 '레고랜드'를 통쨰로 빌려 구성원들을 초대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내달 5일 레고랜드의 개장에 앞서 이달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사흘간 단독으로 대관한다고 사내 공지했다.

SK하이닉스 임직원 1명당 가족, 친구 등 최대 6명까지 초대할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사흘간 3만명의 인원 제한을 둬 추첨을 통해 대상을 선발할 예정이다.
초청자는 레고랜드 어트랙션 이용권과 식사쿠폰을 받는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출범 10주년 기념으로 200%의 특별축하금을 지급하고, 매월 셋쨰 주 금요일 '해피 프라이데이' 시행, 사무실 의자를 한 개당 250만원을 호가하는 초고가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 파격적인 사내 복지안을 연달아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이천 캠퍼스 R&D센터 로비를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행복 미술관 갤러리H'로 꾸며 구성원들에게 '힐링'을 선물하는 한편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에 처한 문화예술계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ijoin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