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전 직원 이메일 삭제로 '탄소 다이어트' 동참

뉴시스       2022.04.22 08:39   수정 : 2022.04.22 08:39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애경산업이 '제52주년 지구인의 날'을 맞아 애경산업 탄소 다이어트 '애·탄·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애경산업의 임직원이 진행하는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사내 캠페인으로, 업무와 일상 속에서 짧은 시간에 간단한 클릭만으로 손쉽게 참여 가능한 탄소 감축 활동이다.

이메일 1통을 저장하려면 최소 4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하는 것만으로도 1건당 4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취지다.



애경산업은 이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1인당 50개 이상의 메일을 비울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구의 날 하루 동안 약 170㎏ 이상의 탄소 배출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또 매달 마지막 날을 ‘애·탄·다’ 캠페인의 날로 지정해 실천함으로써 매월 170㎏ 이상씩 연간 2t 이상의 탄소를 감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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