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549억원 규모 광동제약 과천 신사옥 공사 수주

파이낸셜뉴스       2022.04.24 09:00   수정 : 2022.04.24 08: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두산건설은 549억원 규모 광동제약 과천 신사옥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광동제약 과천 신사옥은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 대지면적 2396㎡, 지하6층 ~ 지상 15층으로 신축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약 549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오는 5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약 26개월이다.

앞서 이달 두산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 위치한 안양삼신 6차 재개발 사업 △인천 홀 숭의동에 위치한 인천제물포시장 재개발정비사업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에 서림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등 3건에 대한 가계약 약 2385억원을 체결했다.

안양삼심6차 재개발 사업은 안양시 호계동 651의 1번지 일원 지하2층~지상 32층, 6개동 456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신축될 예정이다. 안양삼신6차 재개발 사업은 5분거리에 지하철 1, 4호선이 통과하는 금정역(GTX-C 예정)이 위치해 있다. 배후에 안양IT단지, 군포제일공단 등 직주근접 단지로 주거수요가 풍부하다.

인천 제물포시장 재개발정비사업은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27의 28번지 일원에 지하3층 ~ 지상 27층 2개동, 282가구의 주상복합을 신축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제1, 2 경인고속도로 및 경인로가 있다. 숭의초, 인천남중 등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인천 서림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인천광역시 송림동 64의 55번지 일원에 지하 2층 ~ 지상24층 아파트 8개동, 38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신축될 예정이다. 서림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장 주변으로 도원역과 제2순환고속도로, 송림로가 위치해 있다. 인천대학교, 서림초, 동산중고교 위치해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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