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주거쾌적성과 우수한 생활인프라 누리는 도시개발지구 ‘관심 집중’
파이낸셜뉴스
2022.04.25 13:51
수정 : 2022.04.25 13:51기사원문
- 신도시 및 도시개발지구 우수한 정주여건 바탕으로 신규 분양단지 완판 이어가
- 두산에너빌리티(구 두산중공업) 5월 분양 나서는 대단지 하이엔드 아파트 ‘트리마제 순천’에 수요자 이목집중
올해 분양시장에서 신도시 및 도시개발지구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이 완판행진을 이어가면서 이들 지역에서 공급 예정인 신규 분양단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러한 까닭에 올해 신도시 및 택지지구에서 공급됐던 단지들은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대우건설이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에 분양한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39BL’과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40BL’은 지난 1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에서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2개 블록 모두 전타입의 마감을 알렸다.
이밖에 파주운정3지구 ‘신영지웰 운정신도시’(36.95 대 1), 오산세교2지구 ‘호반써밋 그랜빌 2차’(29.89 대 1) 등이 우수한 성적으로 분양을 마쳤으며, 올해 초 전남 광양 성황도이지구에서 공급된 민간임대 주택인 '더샵 프리모 성황' 또한 117 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주거·교육·상업·녹지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신도시 및 도시개발지구에 조성되는 단지들이 올해에도 부동산 시장 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라며 “특히 노후주택이 많은 지역들의 경우 내 집 마련 수요와 갈아타기 수요가 동시에 갖춰진 만큼 특히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구 두산중공업)는 오는 5월 전남 순천시 왕지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트리마제 순천’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31개동, 전용면적 84~264㎡, 1단지 1,314세대, 2단지 705세대 총 2,01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트리마제 순천이 조성되는 왕지2지구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향후 순천 시내 최고 인기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는 약 17만㎡에 달하는 대규모 호수공원인 조례호수공원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데다, 웅방산을 뒤로 품은 친환경 입지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동시에 단지 인근으로 NC백화점, 킴스클럽, 홈플러스 등 대형쇼핑시설과 순천조례사회복지관,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조례호수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위치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순천을 대표하는 명문학군인 조례초·왕운중·강남여고 등으로의 통학도 용이하다. 이밖에 순천시청, 영화관, 은행 등 순천 원도심에 형성된 편의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동순천IC를 통한 순천-완주고속도로의 진입이 쉬워 남원시, 익산시, 전주시 등 인근 주요도시로의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며, 순천IC를 통해 남해고속도로를 이용가능해 광양시, 여수시, 진주시 등지로의 접근성도 좋다. 단지에서 차량 약 10분거리에는 KTX순천역과 순천종합버스터미널도 위치해 전국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트리마제 순천은 서울 ‘트리마제’, ‘트리마제 양산’ 등 전국 각지에서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이고 있는 국내 대표 건설사 두산에너빌리티의 하이엔드 브랜드 ‘트리마제’가 적용된 단지인 만큼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우선 단지는 총 2,019세대의 매머드급 대단지 프리미엄을 극대화한 조경과 커뮤니티를 갖춘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근린생활시설 주차장 및 일부 진입로 등 제외)로 설계하였으며, 단지 곳곳에 순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모티프로 한 석가산과 어우러지는 워터가든, 물놀이터, 펫가든 등의 특화조경 설계를 통해 대규모 공원에 버금가는 외부공간을 자랑한다.
대형 스트리트 몰 개념의 초대형 커뮤니티 공간도 갖춘다. 커뮤니티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은 물론 입주민들에게 간단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조식 라운지, 유럽형 라이브러리, 고급 사우나, 악기연습실, 탁구장, 멀티룸, 코인세탁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가 마련돼 단지 내에서 수준 높은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트리마제 순천의 견본주택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5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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