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신조함정 205정 팀워크 강화 훈련실시
파이낸셜뉴스
2022.04.28 11:27
수정 : 2022.04.28 11: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동해=서백 기자】 28일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 묵호항 해양경찰 전용부두에서 신조함정 205정 현장대응 역량과 직무 능력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205정에 근무하는 현장부서 경찰관에 대해 실시한 팀워크 훈련은 인명구조, 소화방수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팀워크 강화훈련을 통해 지휘관 이하 모든 승조원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해 동해바다 해양영토 주권을 완벽하게 수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톤급인 신형 205정은 신형 경비정은 길이 42.3m, 폭 6.8m로, 디젤엔진 2대와 프로펠러 추진기 2기를 장착해 최대속력 27노트(시속 50km/h)로 고속운항이 가능하고, 최신 반도체방식(SSPA) 레이더와 원거리추적시스템 등 첨단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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