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힐링빌리지' 내 단독주택 24동 2024년 완공 계획
뉴스1
2022.04.28 11:27
수정 : 2022.04.28 11:27기사원문
(남해=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창선면 진동리 장포마을 남해 힐링빌리지 내 단독주택 24동을 2024년 말 완공 계획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 민자 투자자로는 관광, 도시, 건축, 토목, 투자유치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사업·개발·재원조달 계획 등을 평가해 부산 건설사인 ㈜삼미건설이 선정됐다.
'남쪽의 뜰'이란 콘셉트로 조성되는 이 주택단지는 완공 후 민간에게 분양돼 일반 주택으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거용지구역 민자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삼미건설이 제안한 단독주택단지 조성까지 추진된다면 군의 새로운 관광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 힐링빌리지는 사천과 남해를 잇는 관문인 창선면 장포마을에 새로운 관광거점을 조성하는 개발 사업이다. 2021년 관광휴양형 지구단위 계획구역 민자 투자자로 선정된 ㈜에스씨홀딩스에서 630억원을 투자하여 호텔, 콘도 등 명품 숙박시설 109동을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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