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기장 '정관풀리페' 잔여세대 입주자 모집
뉴시스
2022.04.28 14:49
수정 : 2022.04.28 14:49기사원문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기장군 정관신도시 내 아파트 '정관풀리페'의 분양전환 후 잔여세대인 7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냈다고 28일 밝혔다.
정관풀리페는 5년 공공임대 분양전환주택으로, 2016년 7월 최초 입주를 시작해 현재 분양전환을 완료한 상태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만19세 이상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 중 부산시 및 경남도 또는 울산시에 거주하는 무주택구성원으로,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공급한다. 다만, 동일 순위 내에 경쟁이 있을 경우 부산시 거주자가 우선한다.
가구당 전용면적은 59㎡로 분양가는 타입별로 1억1212만원∼1억1345만원이다. 접수는 신청자격 순위에 따라 1순위는 5월 12일, 2순위는 5월 13일에 가능하다.
청약방법은 한국부동산원이 운영하는 '청약Home'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아울러 고령자, 장애인 등 정보취약 계층에 한해 청약통장 가입은행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5월 20일 예정이며, 당첨자는 무주택 요건, 자산 및 소득 등 자격검증을 거쳐 이르면 7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신청자격, 청약방법 및 모집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도시공사 및 청약홈 홈페이지를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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