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우 전북도의원, 군산 금란도 개발 환영
파이낸셜뉴스
2022.04.28 15:31
수정 : 2022.04.28 15: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전북도의회 문승우 의원은 28일 군산 오랜 숙원 사업인 금란도 개발이 본궤도에 올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군산시 해망동 앞바다에 있는 금란도는 지난 1970년대부터 군산 내항 항로에서 퍼낸 흙으로 조성된 인공섬이다. 지난 2000년부터 개발이 추진됐으나 번번이 무산됐고 이로 인해 이웃한 서천군과의 갈등만 깊어진 상황이다.
문 의원은 “20년간 표류했던 금란도 개발이 본궤도에 오른 것을 환영하며, 군산시와 서천군의 지역발전 및 경제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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